오늘도 감사하다

2025.6.5.

by 윤리로 인생핥기
출처: 유튜브 '침착맨'

세상에 감사할 일 투성이죠.


보통 학교 현장에서 도덕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감사일기를 많이들 쓰게 하시거든요? 근데 제 스스로가 감사일기를 써 볼 생각은 못했더랬죠.


그래서 오늘부터 써 봅니다. 한 일 년 정도 매일 써볼까 생각 중이에요. 가능할지…


오늘 아침 아내가 졸린 눈을 비비며 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주었어요. 웃으며 사랑한다 말하며 배웅해 줍니다.


아들내미도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잘 다녀오라 합니다.


오늘 아침, 지원청에 갔더니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계시더라고요! 고등학교 졸업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절 기억 하시더라고요?


수업에 들어가니 맨날 졸던 학생이 오늘은 눈 뜨고 수업을 들었어요!


어떤 학생은 궁금한 게 있다며 질문을 하러 절 찾아왔습니다.


어떤 학생은 제가 가르치는 과목 모의평가를 분석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야근하는데 식사비 품의를 부장님이 미리 해 놓으셨다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아, 오늘 너무 좋은 날씨도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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