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가 주는 위안
제주, 져지 마을
by
시니박
Feb 5. 2020
크레파스로 그림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제주도를 성인이 되고 처음 가게 되었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골목과 동네 위주로 다니자- 로 시작한 여행.
처음 간 곳은 져지 마을.
돌담길이 예쁘고 바람개비가 많다.
바람 불 때마다 살랑살랑 돌아가던 바람개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걷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
진
다.
흔들리는 바람개비를 보고
흔들렸던 나의 마음이 안정되는 아이러니.
바람개비처럼,
흔들리고 제자리를 돌더라도 아름답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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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도시소녀의 시골 유랑기
13
귀엽고 작은 것의 미학
14
나도 누군가에게 친절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
15
바람개비가 주는 위안
16
한결같이 평화로운 비양도
17
느린 마을, 작은 책방
도시소녀의 시골 유랑기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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