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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번엔범이 Oct 09. 2024

꿈 이야기:썸 꿈, 예지몽, 19금(?)

새빨간 분홍색

최근 2년간 연애 후 헤어지게 된 여자친구와 썸탈 때 꿨던 꿈이다.

정확히 2년하고 2달전, 



최근 분홍분홍인 듯 아닌듯한 일이 있는..

그래서인지 그렇고 그런 꿈을 꿨다


자취방에 있는데 남자 1명, 여자 1명이 들어왔다.

그런데 누가 들어오든말든 

나는 뒤에 킹사이즈급의 침대에 누워있다?


남자는 들어오자마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고,

여자는 내 침대로 올라왔다.

나는 잠깐 눈감고 있는데, 여자분이 입을 맞춰서 눈이 떠졌다.

그렇게 더 진하게 입을 맞추고 점점 몸으로 손이 갔다.

우리 둘이 몸을 더듬고 있는 와중에도 남자는 앞에서 게임만 하고 있다.

우리는 점점 격해져서 아랫도리를 조금 내렸고,

서로의 약한 부위를 건드렸다. 굉장히 뜨거웠다.

그러더니 남자가 게임을 멈추었는데,

우리는 급하게 이불로 몸을 가렸다.

나는 말했다. "너 안 가냐?"

남자는 "한 게임만 더 할게"

우린 그냥 옷을 입었고.. 여자분이 남자한테 얼른 가라고 하는 사이 

나는 뒤에서 뒹굴면서 '가다실'을 검색하고 있다(?)


이건 19금인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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