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2.
식겁했다..
인스타그램 사용 빈도를 줄여야하나 싶다.
토요일..불면증에 새벽에 자서,
덕수궁 사진 촬영하기위해 07시 30분에 아침 알람에 깼다.
잠깐만 더 자야지하고, 폰을 잡고 잤는데..
8시 알람에 다시 깼는데..
일어나자마자 "으아아아!! 뭐야!? 꿈이지??"하고 인스타켜고
메세지 리스트부터 확인했다.
휴..했는데.. 심장이...
솔직히 헤어진 이유에 내가 잘못한 건 없었는데도
나의 미련과 더 잘해줬어야 했다는 그런 생각때문이였을까,
여전히 그 친구 생각이 많다.
이 심란한 마음을 잠재우고자 호다닥 사진 찍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