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번엔범이 Oct 09. 2024

꿈 이야기:군대,여자친구

꿈이야기

이별했지만...

그 당시 행복한 느낌을 끄적였었다.

헤어지기 1달전에 적었던 글이다.


꿈 이야기: 군대에서 자기 나왔어요!


오늘은 정말 기묘한 꿈을 꿨어요.
제가 실제로 부사관 5년 복무하고 전역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장교 전역했구요!!
꿈내용은 아래 끄적끄적!! 

군 복무 중인데 여자친구, 조장, 반장님이 나왔답니다!

꿈에서 코에 뾰루지가 점점 커지더니 혹처럼 변해서 달랑거리더라고요. 당황해서 근처 피부과에 전화했어요. 우선 조장이신 x준위님께 보고 드리고, 옆방에서 게임 중인 y준위님께도 보고 드렸죠. y준위님께서 하고계신  어벤져스 게임 구경도하고, 1박 2일 간부휴식이라 방에 들어가 가방 정리를 했어요.

그때 옆방에 가보니 자기가 있는 거예요! 서로 끌어안고 뒹굴다 보니 자기가 가지 말라고 바지를 스윽 땡겨서바지가 벗겨질뻔했지만! 얼른 도망쳐서 "스윽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나왔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기지 입구에 일반인들이 "군인, 군인!" 하면서 속닥속닥. 입구에 앉아 담배 피우는 x준위님께 경례하고 다시 피부과에 전화하는데...
갑자기 알람이 울려서 깼어요! 알 수 없는 꿈..ㅋㅋㅋㅋㅋㅋ개연성이 1도 없어여! 
정말 이상한 꿈이었죠?

이 꿈이 무슨 의미일까요?

작가의 이전글 꿈 이야기: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