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6.(수)
뭐 솔직히 지금도 가능하다.
5년 전에 마련한 집을 판다면..
그렇지만,
딱! 3년이면 내가 안정적인 그 모습이 될 것이라 믿기에.
오히려 그 모습으로 엄마에게 도움드리면 더 기뻐하시고 마음 편하실 것을 알기에.
엄마가 조금만 더 건강히 기다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그 소중한 마음을 가족 아닌 타인에게도 베풀 수 있게 해 준 사람.
바로 엄마다.
최근에 크게 마음 아픈 일을 겪은 후 배운 생각이다.
난 3년 안에 이 꿈을 실현해 볼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지나치면서라도 볼 수 있도록 현수막처럼 내 꿈 이야기에 끄적였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