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4편' 보호를 위한 기도
(고라 자손의 교훈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오늘 시편도 다른 시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여 오늘은 '고라 자손의 교훈시' 라는 내용이
무슨 뜻인지 한번 살펴보려 한다.
1.
고라 자손들은 고라의 후손 가운데 모세에게 반역할 때
가담하지 않은 자손들을 말한다. 모세의 사촌인 고라는
광야에서 르우벤 자손인 다단, 아비람, 온과 무리를 짓고
족장 250명을 동원하여 모세의 지도권에 도전하였다.
이때 고라, 다단, 아비람, 온은 땅이 갈라져 죽임당하고
250명은 불 태워져 죽임당했다.(민 16:1-35; 26:9-11)
2.
신약에서 유다서 저자는 산 채로 땅속에 묻혀 죽은
고라와 그 일당의 죄악을 상기시키며 믿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유 1:11). 하지만 그의 세 아들들은
죽지 않고 살아남아 후대에 성전 문지기, 찬송하는 자,
빵을 굽는 성전 요리사로 하나님을 섬겼다.
3.
(오늘은 너무 분주한 하루였네요.
내일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