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너에게 빠져
헤어나지 못한다
너의 맑은 눈동자
너의 작은 코와 입
세상의 소리를
모두 듣기 위한
동그란 두 귀
잠결인지
꿈결인지
웃고 찡그리고
울고 다시 웃으며
잠이 드는 너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다
태양과 달과 별보다
눈부신 너는
기쁨이고 환희고
희열이고 행복이다
바라보고
또 바라봐도
또 보고 싶은 너
앞에 있어도
멀리 있어도
내 마음에 넘쳐나는
너를 향한
나의 사랑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너의 사랑에
헤어나지 못하고
푹 빠져버렸다
아니
나는 빠져나오고 싶지 않다
이대로
나는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사진:이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