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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재_ ep.12-3] 뚝딱뚝딱 정신없는 목공공정

10년 45일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시골에 집짓고 살기.

by Bong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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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이 거의 마무리가 되가네요.

도착하니 타카소리가 따발총처럼 들리네요.


우다다다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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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계셨던 와이프 히든책장도 완성이 되어가네요.

저기에 도어가 달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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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으로 올라가는 오크목 계단도 거의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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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게 잘린 나무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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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바라보는 서재뷰의 아치형 목공도 완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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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을 보고 뚝딱뚝딱 만드시는것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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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나무판을 6개정도 붙여서 시공하더라구요.

그럼 두꺼운 나무판이 휘어 있는것처럼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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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구의 도어도 직접 만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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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목공의 현장이 흘러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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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에 방해되지 않게 피하며 찍느라 이만저만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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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 리프팅 도어도 완료 되었네요.

리프팅 제품은 악세사리 업체로 유명한 블룸 제품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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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손잡이가 하나 달릴예정이고,

닫으면 이렇게 내려가요.



마루를 깔면 단차는 거의 안생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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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토르와 로키의 화장실,

2층은 고양이들의 사료나 장난감 등 용품 저장장소

3층은 LG 홈브루 맥주제조기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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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히든책장 문도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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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이렇게

도어의 방향은 서재에서 다가가 열수 있도록 배치하였고,

나중에 시트지가 입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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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수없이 많은 노트들이 적혀 있고,

생각있이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네요.





집을 짓다보면 이 노트를 보는 재미도 있어요.


처음 기초가 다져지고 목구조가 올라갈때엔 나무에 노트들이 적히고,

그 다음엔 합판에 적히고 이게 쌓여 집이 완성이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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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의 가구도 완성이 되었네요.

얼마나 깔끔하던지 저기에도 독일의 레놀릿 세레나오크 시트지가 입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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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를 열면 이렇게 되구요.

4개의 장에 양문형으로 총 8개의 문이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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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없는데도 천창에 의해 실내가 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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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은 정말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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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목공 마지막 이야기가 남았네요.







다음 이야기는 목공 마무리 단계의 점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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