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숨코칭 episode 9

영화로 '숨' 쉬기 : 음악영화(feat.자우림 더 원더랜드)

by 에스더esther

진심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자우림 더 원더랜드 무대인사>


자우림을 좋아한다. 그들의 끈기에 반해서다.

보컬 김윤아는 물론이거니와, 기타리스트인

이선규와 김진만 또한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친다. 자우림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면서,

귀한 영화가 만들어 졌다. 오랜만에 찾은 극장.


1시간 18분의 런닝타임이 행복하게 채워졌다.

그리고, 이어진 감동의 무대인사. 드디어 만난다.

자우림의 등장은 무한한 경이로움, 그 자체다.

다정한 친구처럼 찾아 온

김윤아, 이선규, 김진만.


각자의 따뜻함과 겸손함으로

객석을 마주하는 힘이다.

<무대인사중인 멤버들>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자우림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여 117명의 팬들이 코러스로 참여하는 특별한 앨범을 만든다. 그리고 25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1997년 데뷔한 자우림의 세계관과 개인적인 에피소드들, 위기의 순간과 자우림 음악의 핵심인 ‘청춘’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우림의 솔직한 면모를 함께 들여다본다.

(영화소개 중에서 발췌)자우림 덕분에 '숨'쉴 수 있는 팬들이 많다.


나도 살짝 그래왔다. '하하하 쏭'을 부르면서

한 평 규모의 노래방을 펄쩍 펄쩍 뛰어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스트레스를 다 날려 버리던...


요즘에는 '스물 다섯, 스물 하나'

즐겨 부르면서 스스로를 청춘이라고

신박한 최면을 걸기도 한다.


이래저래 자우림의 노래들은 하나같이

세상과의 소통이다.

때로는 들숨으로, 또한 날숨으로 통한다.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물 이전에

어두운 터널과도 같은 성장통을 겪었다.

그녀가 고백하는 아픔들은 자우림의

작품으로 고스란히 반영 된다.


비슷한 모양의 성장통을 견뎌내는

무수한 가슴들을 위로하면서,

세상과 소통해 온 세월이다.

<영화, 포스터>

영화를 보고 나서도 소통은 계속된다.

시시때때로 자우림의 노래를 듣는다.

때로는 박력 넘치는 샤우팅으로, 또

어느 때는 잔잔한 울림으로 마주한다.


https://youtu.be/UEVSvB6tmag

<영화 속 자우림>

p.s. 영화로도 '숨' 쉴 수 있다.

특히, 오랜 인내가 만들어 낸 작품은

들숨과 날숨의 조화가 더 숭고하다.


함께 숨 쉬는 이 순간이 정말 소중해서

자꾸만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진다.

할 수만 있으면 노래방이라도 들러서

'하하하 쏭' 흐드러지게 불러도 좋겠다.


지금, 이 순간의 감동을

그대에게 바친다.


숨숨코치 에스더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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