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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을 예쁘게

화초 대하듯 사람을

by 신화창조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모두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그래요.

인간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생명체보다 탁월한 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말이라는 좋은 도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태어나 말을 배우고 생활하고 죽을 때까지 이 소중한 능력을 사용해 자기 존엄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입니다.

이 위대한 능력을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정서와 감정을 가진 인격체입니다.

정서와 감정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는 무한대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 경영에서는 인간의 정서와 정신적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감정을 집에 두고 나올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인격체로 대해야만, 정서 에너지라는 엄청난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정성과 애정을 받을 때 비로소 성장합니다.

마치 화초가 정성 어린 손길 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사실을 무시하거나 간과한 어떤 조직, 회사는 미래가 없습니다.

눈앞의 작은 성과는 어떻게 거둘 수 있을지 몰라도 미래는 절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쁜 말1.jpg

우선 말을 예쁘게 합시다.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말입니다.

이것이 만사의 시작입니다.

만족감과 동기부여의 열쇠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사람을 대하는 데 있습니다.

공을 들여 키워야 하는 화초보다 인간은 더 민감한 존재입니다.

화초를 대하듯 사람들을 대해야 합니다. 가장 큰 경쟁력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사람이든, 조직이든, 회사든 더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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