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말고 스몰토크> 데브라 파인
스몰토크가 개인적인 대화이면
빅토크는 업무에 관한 대화이다.
회사에서 개인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불편했다.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이 부적절하고 불필요하며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
회사에서는 업무에 대해서만 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윤리적이라고 생각했다.
직원들과 굳이 친하게 지내야할지 확신이 없었다.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걱정됬다.
독서 덕분에 나의 잘못된 편견이 바뀌었다.
스몰토크는 하찮고 중요하지 않은 잡담이 아니다.
개인간의 신뢰를 쌓고 관계를 맺는 대화기술이다.
업무논리와 실력만큼 개인간의 신뢰도 중요하다.
장기적 관계를 위해 신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기적 이해관계로만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몰토크를 어렵게 생각한다.
분명한 목적을 모르기 때문이다.
패닉을 느끼고 신변잡기를 아무거나 이야기하기 쉽다.
스몰토크의 목적은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것이다.
상대방이 좋아할만이 대화를 해야한다.
상대방이 자랑삼아 이야기하고 싶은 소재를 찾아야 한다.
사생활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면 안된다.
부정적인 뒷담화는 피해야 한다.
대화가 끝나고 나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면
성공적인 스몰토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