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면 되냐고!
피부에 아무리 좋은 것을 바르고 문지르고 쏘아본다고 해도 안에서 전달하는 호르몬과 세포 물질들이 바쳐주지 않으면 조직들이 무너지거나 피부 염증, 여드름, 종기는 흔히 생기게 마련이다. 피부과에 월례행사로 연중행사로 수백만 원 쏟아봤다. 젊을 때 유지해 줘야지 하는 마음이었다. 그때뿐이다. 근본적인 식습관이 바뀌지 않고 매해 시간이 지나는 세월은 막을 길이 없었다. 액수 단위는 더 커질 것이고 건조해지고 스트레스와 나빠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피부질환에 맞설 진짜 보호제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피부와 가장 밀접한 관계자는 누구일까? 모든 피부의 근원지는 장에서 비롯된다. 장을 잘 다뤄줘야 피부 트러블도 막을 수 있다. 그렇다면 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바로 음식이다. 그 음식물들이 만든 장내 미생물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연원장님 소개로 하지도 않던 인스타까지 가입해서 팔로워 하게 된 인친이 한 명 있다. 어니 코치(eonie_coaching)는 자연식물식으로 건선을 치료했다. 물론 개인차가 있다. 자신의 기록을 차곡차곡 남기며 맛있는 레시피로 구독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었다. 가능한 외식을 줄이고 직접 만들어 먹으며 자연식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외식을 할 경우 가능한 자연식 외식 방법과 맛있는 외식 장소도 알려줘서 고마운 인친이다. 끼니뿐만 아니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소개하고 아침에 먹는 건강 주스도 다양하게 포스팅하고 있다. 꾸준하게 셀러리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루테올린 이란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왜 그런가 봤더니 어니 코치가 이렇게 자연식을 하게 된 계기가 건선이었던 것이다. 건선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루테올린이 풍부한 셀러리 주스를 섭취하면 염증을 완화하고, 건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우리도 잘 알고 있는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한데 그게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셀러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건선 증상을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선은 피부 손상과 콜라겐 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셀러리 주스를 섭취하면 건선 증상을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니 코치 덕분에 주연원장님도 매일 아침 먹고 있다고 했다. 건선은 없지만 변비가 사라지고 피부에서 광이 난나며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셀러리에는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여, 건선 증상을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다. 수십만원 짜리, 수백만원 짜리 아픈 고통에서 벗어난 몇천원 행복으로 맘껏 누릴수 있다. 음식은 약이다. 그리고 소소한 행복이다.
11화 부터는 ****약국 대표 박정원 약사의 원글을 받아 야미야니의 체화하여 야미야니가 쓴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