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전문가 김창옥씨가 자신의 하는 김창옥tv 에서 치매증상을 고백했다. 김창욱씨 나이 50세 기억력이 언제부터인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한다. 사람들이 인사를 해봐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뿐더러 자신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도 기억나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기억력 테스트를 해보니 일반인의 경우 70점 이상이 나오는데, 본인은 05, 0,24 이 나왔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때문에 병원을 찾았을때 의사는 김창옥씨에게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김창옥tv를 들으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사람들을 치료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린 것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그런데 이번에는 우울증뿐만아니라 치매라니 그것도 알츠하이머일 확률이 높다니 더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 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어떤 치매인가?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생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나나게 된다.
건강이상은 갑작스럽게 나에게 찾아올 수 있다.얼마전 엄마의 장기요양 인정서 신청을 했다. 엄마의 치매를 증상을 보니 알츠아이버병의 증상 중
1.기억력감퇴
2. 언어능력저하
3.시공간파악능력(지남력의)저하
4.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5.정신행동증상
6.신체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 기억력감퇴 언어능력 저하는 물론
지남력의 저하가 현저히 떨어져 있었다. 내가 판단하기에는 가끔 정신행동증상도 나타나기도 하지만 아직 신체증상은 없어서 다행이다.
치매에 걸릴 요인은 무엇인가 살펴보자.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만 가장 큰 원인은 술이라고 한다. 술과 담배를 할경우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물론 김창욱씨처럼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아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 다음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이다. 만병에 근원이 스트레스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은 확실한 듯 한다. 알츠하이머의 증상중 우울증이 있는데 치매였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렸을 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건강에 적신호는 뜨지 않는다. 건강에 이상이 오기전 우리몸은 먼저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를 를 무시하지말고 미리미리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하겠다. 특히 스트레스를 잘 처리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있는가?
약물치료를 잘해야 한다. 엄마의 경우 이번에 약을 바꿨는데 증상이 호전을 보이고 있다. 혼자 내버려 두면 절대 안된다. 일상생활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먀. 인지 기능을 강화와 작업치료도 병행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