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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썬샤인로그 Sep 16. 2020

엄마, 나 왔어요

썬샤인로그


너를 품은 열 달


물고기가 헤엄치고

비누방울이 터지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그 곳에서

너와,

엄마라는 내가

함께 태어나는 시간.






˚


˚


˚






엄마, 찌보 왔어요!


뒤뚱뒤뚱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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