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1년 6월 2일
놀랐다. 그 밝은 사람도 나랑 같이 심리상담을 받으며 매번 울고 있었다는 게.
진짜 나만 세상 외롭고 힘든 줄 알았는데, 각자의 무게를 지고 있었다. 아프지 않으면 좋으련만. 우리에겐 왜이렇게 2021년이 버거운지 모르겠다.
“6월만 지나면 괜찮은 거겠죠? 우리 지금 상반기에 몰아서 힘든 거잖아요.”
응 그럴거예요. 이거 다 지나갈 거예요. 우리 힘냅시다.
좀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그리고 평온하게 일찍 잠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