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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ya Mar 11. 2024

2024년 3월 11일 산책일기

합리화와 매저키즘




2024년 3월 11일


시련이 꼭 삶을 가치있게 하는 건 아니지.

괴로운 일이 일어났을 때 굳이 그걸 다 겪고 나서 ‘이겨냈다’고 할 필욘 없을지도 몰라.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흘려보내고 싶으면 흘려보내고 모른척할 수 있으면 모른척 해도 될 것 같아.

고통을 견디는 정도로 삶의 가치를 매기는 건 매저키스트 아닐까?


꼭 이 길로 가야겠어?



여기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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