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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보리 Jan 13. 2022

우울한 날

스트레스 받는만큼 저지르고

저지른만큼 쓰레기가 쌓여간다

쌓여가는 쓰레기를 치우고

치우다 지치고

지치다 울어버리고

내일이 오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빠르게 뛰는 심장을 오롯이 느낀다

내일도 이렇게까지

최악이진 않겠지

되도 않는 기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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