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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요 May 13. 2024

세기의 명작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게 얼마나 어렵냐면,

그거 해줬다고 온갖 소설이랑 영화에서 눈물 흘리고

부둥 껴안고 좀만 더 나가면 세기의 명작까지 된다.


왜냐면 그게 사랑의 본질이라서

그렇다는데 정말이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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