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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육도씨 Jan 14. 2020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 망고 요거트 스무디

19.07.07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어제에 이어 블루베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재료는 블루베리 프라페와 거의 똑같다.


물 대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면 된다.

카페에서는 우유 + 요거트 파우더를 넣고 만들기도 한다.

또, 우유 + 요맘때(요거트 아이스크림)를 넣고 갈아본 적도 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블루베리를 우유와 함께 갈면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물이 응고되면서 수분과 분리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자기 전에 만들고 아침에 마셔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번 그랬다가 한 통을 다 버린 적이 있음)


또, 플레인 요거트의 신맛이 강하면 설탕을 넣고, 이미 가당인 요거트 제품이라면 굳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망고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 스무디를 만들고 요거트가 남아서 그걸로 망고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기로 했다.


집에 망고는 없었지만 망고 퓌레가 40%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진짜 망고를 사용할 때는 꾸덕꾸덕한 게 좋으면 얼렸다 가는 게 좋다.)


사실 생과일이 제일 맛있긴 하지만, 종종 이런 대체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여기에도 망고의 단맛이 있기 때문에 설탕은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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