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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a Mar 05. 2024

미술알못 스태프, 작품보다 사람을 보다

프롤로그


사람의 관한 관찰 일지.




오래도록 한 공간에서 계속 서있는 업무 특성상, 전시 공간에 녹아들거나, 관람객 혹은 작품들을 유심히 보고 사유한다. 이를 통해 보게 된 모습과 깨달음들을 쓴다.



불교.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불교 전시라 하면, 지루하고 흥미 없게 느껴질 듯 하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유물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오늘날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총 8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남인도의 불교 미술품들을 보여준다. 석가모니가 없던 기원전부터, 석가모니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한 기원후의 이야기까지. 그들의 삶과 생각들을 조각과 사리 등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고 감탄하고 기도하는 사람들. 어린 아가부터 어르신, 스님까지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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