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Bate
INTRODUCTION
카메라를 살 때는 보통 사용법을 알려주는 핸드북이 동봉되어 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이것은 사전 설정된 「씬scene」모드로 컴퓨터 칩에 짜넣어져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카메라는 풍경, 초상, 야경, 음식, 파티 등의 모드가 미리 설정되어 있다. 설명서와 장면scene 설정의 이러한 지침에는 일반적으로 사진을 더 잘 찍는 방법에 대한 팁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예는 특정 상황에서 사진을 더 잘 찍는 방법에 대한 규칙뿐만 아니라, 사진의 전형적인 규범에 대한 소개도 제공한다. 좀 더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왜 이런 규칙이 사진의 역사에서 그렇게 흔하고 자주 반복되는지 물어볼 것이다.
이 책은 사용설명서는 아니지만, 사진의 활동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의 주요 개념에 대한 안내서이다. 그것은 반드시 더 나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중요한 틀framework 안에서 그들의 작업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사진적 경험의 운영 규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사진 공부를 하고 싶고, 실제로서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그 비판적인 면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매우 다양한 삶의 측면에 적용되기 때문에, 문화적, 사회적 사용의 모든 범위에 걸쳐서, 그러한 연구의 범위는 매우 넓다.
사진을 소개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사진을 사용하는 주요 기관들을 조사함으로써 사진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수 있다: 광고, 저널리즘 및 뉴스, 아마추어 및 관광 사진, 패션, 예술 및 다큐멘터리, 경찰과 군대 또는 심지어 인터넷에서의 사용. 이러한 기관의 사회학적 분석은 사진이 만들어지는 시스템, 힘과 의사결정의 관계, 또는 심지어 사진가가 차지해야 할 창조적인 공간을 드러낼 수도 있다. 그런 프로젝트는 긴급히 필요하겠지만, 내 목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에게 그 기관들의 기능과 그들의 사진 사용 만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나 같은 범주의 사진이 다른 기관의 사진 사용에서도 발견된다. 예를 들어, 경찰은 머그샷mugshot에 특정 유형의 '인물사진portraiture'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진은 신문이나 경우에 따라 광고판에 보여질 수 있으며, 따라서 적어도 세 가지 기관의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다: 경찰, 신문과 광고의 영역. 각각은 관객성(spectatorship), 담론 및 가치의 특정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다른 종류의 사진들은 훨씬 더 광범위한 삶을 다루고 있다.
사진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의 일부이다. 여행을 하려면, 여권에 내 신분을 표시하기 위해 얼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 사진이 없으면 어디에도 갈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그곳에 가기도 전에 이미 목적지의 사진 이미지를 봤을 것이다. 예를 들어, 관광산업은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사용하여 상품: 휴가 장소를 광고하는 거대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이다. 그것은 장소를 팔기 위해 풍경 규칙을 사용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또는 그곳에서 만나야 할 사람)의 유형을 나타내는 인물사진(portraiture)을 사용하는 반면, 정물사진(still life)은 당신이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된다: 음식, 음료, 면세품, 지역 농산물, 기념품 등
카메라 회사들은 널리 알려진 대중적 견해와 확립된 사진 규칙을 바탕으로,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 추정한다: 포츄레이트, 풍경사진, 클로즈업 또는 정물사진, 스포츠나 휴일 같은 이벤트 사진들. 이런 종류의 사진들의 내구성endurance, 바로 그 재현repetition은 놀랍다. 사진의 그러한 '장르'의 특성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리는 왜 이러한 유형의 이미지가 많은 다른 제도적 관행에 걸쳐 그러한 가치와 거래traffic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장chapter의 카테고리를 선택하기로 했다.
첫 번째 두 장은 각각 '역사'와 '이론'의 핵심 개념을 사진학의 일반적인 연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고찰한다. '역사'는 사진에 대한 유력한 접근법이었지만, 사진 간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는 종종 부족했다. 그래도 역사와 사진의 관계는 이중적이다. 한편으로 사진들은 과거에 존재했던 장소, 공간, 얼굴, 사건, 사물의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영향을 끼쳤다. 단순히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이미지는 새로운 유형의 역사적 유물artefact들을 제공한다. 두 번째 문제는 사진 자체에 대해 어떻게, 혹은 어떤 역사적 설명을 할 것인가 이고, 사진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론'은 그 목적object의 다른 개념의 영역이었다: 사진. 여기에는 '그것을 사용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포함된다: 관념ideology. 여기서 이론의 장은 사진에 대한 생각의 다양한 단계를 고려하며, 그것에 의해 야기된 한계와 가능성을 제시한다.
사진의 '세계적인global' 영향의 점점 더 중요한 주제를 고려하는, 마지막 장을 제외하고, 다른 장에서는 장르 측면에서 사진을 다룬다. 한 범주로서, 장르가 사진의 '핵심 개념'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마도 참신할 것이기 때문에, 정당성은 아니더라도, 일종의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GENRE
문학의 연구나 영화 이론과 같이 장르genre(지류(支流), 종류를 뜻하는 프랑스어)가 사진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것은 놀랍다. 영화나 문학에 카테고리가 있다는 생각은 지극히 평범하고, DVD나 소설을 파는 가게에서도 학술 연구만큼이나 장르가 통한다.
영화 이론에서, 장르는 두 가지 것을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첫째, 당시 지배적이었던 지나치게 주관적인 비평을 보다 체계적인 사고방식으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좋든 나쁘든, 개인 평론가들의 의견이나 기자들의 개인적 취향은, ‘이론’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 둘째, 장르 연구는 '장르가 수행하는 사회적, 문화적 기능에 대한 질문'을 장려했다. 이것은 모든 종류의 작업을 구조화하는 데 규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고의 장점은 장르가 작업 유형을 범주로 분류하는 기초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범주가 관객에게 '기대 및 가설'의 범위를 생성하기 위해 작동하는 방식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영화 포스터의 텍스트 간(inter-textual) 예를 통해 사진에 대한 장르 이론의 가치를 잠시 동안 고려할 수 있다(그 자체가 학술 연구에서 다소 무시된 장르이다). 어떤 영화 포스터든 보면 그 기능이 단순히 영화(제목, 스타, 등)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마음에 어떤 종류의 영화인지 확고히 굳히는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포스터는 그것의 시각적 표현에 있어 영화의 특성을 나타낸다. 스릴러, 코미디, 탐정 이야기, 뮤지컬 등은 모두 다른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경우, 특정 특징과 요소의 조합(인물figure, 특정한 조명, 색상, 그래픽 등)을 사용하여 관객이 어떤 유형의 영화 장르인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만약 이 설명이 다소 번거롭게 들린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러한 것들을 너무 자동적으로 '읽는' 경향이 있어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거의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포스터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사진의 장르인 –포츄레이트, 풍경, 정물, 다큐멘터리 등-은 그러한 유형의 사진으로부터 파생되는 의미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각각의 장르는 특정 유형의 이해에 대한 기대를 만들어 낸다. 사진이 그 기대를 만족시키는지 아닌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다른 장르는 영화, 소설, 사진의 종류이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각 장에서는 사진의 수중에서 받아들이는 변화와 그것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고려하여, 특정 장르를 다루고 있다.
어떤 면에서, 이 책은 연구의 목적을 위해, '사진'은 대부분의 문화에서 공공 영역과 사적 영역에 걸쳐 경험을 구성하는 더 작고, 특정한 –그러나 여전히 일반적인- 경향으로 나누어져야 하는 추상개념임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와 아시아 문화에서, 사진의 많은 역사가 서양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장르의 사진적 경험, -포츄레이트, 풍경landscape 등-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비록 다른 문화적 배경과 지역 코딩coding이 있지만 말이다.) 예를 들어, 포츄레이트는 개인적(성, 외모, 하위문화), 사적 또는 사회적(가족, 국가, 종교, 인종) 또는 제도적(직업적 일) 집단과 관련된, 정체성에 대한 담론을 드러낸다. 이 책은 특정 유형의 사진에 대한 반응 유형을 정리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장르는 고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변할 수 있다. 장르는 혼성hybrid으로 진화, 발전 또는 변이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다큐멘터리'는 거의 확실히 사진의 특정 발명품이다. 그것은 의식적인 연구 내에서 특히 관여하지 않는 한, 우리는 아마 그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로 지금은 너무 친숙한 사진 제작의 새로운 규칙과 관습을 만들었다. 예술은, 사진을 통해서도, 예술가와 사진가가 관심 있는 것을 주제로 보는 방식에서 변화했었다. 장르에는 콘텐츠content와 연결되는 의미에 대한 기대 유형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것들은 순전히 형식적인 문제가 아니다.
사진가가 사용했던 다른 장르의 대부분은 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이미 회화에서 표현된 장르로 존재했다. 미술계(art academy) 내에서는 풍경, 포츄레이트, 정물, 실내 장면(domestic scene)과 ‘역사화’가 모두 화가가 활동할 수 있는 담화 양식으로 이미 파악되어 있었다. 내가 자유롭게 회화에서 언급하는 것은, 사진을 그 자신의 역사(이러한 장르의 사용이나 재발명)로부터 상속권을 박탈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있어서, 역사나 현대 문화에서, 사진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아직도 그것을 알려주는 다른 시각적 형태로부터 사진을 잘라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우리는 사진의 세계에만 사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텍스트, 형태, 그리고 의미 사이의 교차점을 가진 미디어 환경이 있다. 비디오, 시네마, mpeg 및 jpeg 형식grab은 매우 다른 유형의 시각적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
역사적으로, 회화에서 시각적인 논쟁의 유형으로, 장르는 18세기 학회academy에서 생겨났고 엄격한 계급hierarchy으로 분류되어졌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역사화가 상위권이었고, 그 다음으로 풍경화, 초상화, 정물화, 화조화(花鳥畫, flower painting)(여성 화가에게 위임)가 하위권이었다. 확실히, 초상화와 풍경화는 오늘날 대부분의 사진 활동에서 어떤 식으로든 널리 퍼져 있다.
이것들 중 어느 것도 특정 사진에 관련된 독창성을 빼앗는 것은 아니다; 의도한 것도 아니다. 사실, 독창성 또는 창작은 한 장르 내에서(또는 심지어 전체 장르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어야 한다. 물론 여기에 있는 것 말고도 다른 장르가 있지만 (이 책의 목적과는 다른) 다른 종류의 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가족 사진'은 '스냅샷snapshot'과 형식적으로 배열된 포츄레이트 스타일을 모두 사용하며, 다큐멘터리와 포츄레이트를 넘나들며, 종종 양쪽 관습을 차용한다. 가족 앨범의 웨딩 케이크 사진은 정물화 장르의 요소를 차용했다. 경찰과 군 보안요원들이 사용하는 감시Surveillance 사진은 파파라치 사진 코드에서 발전된 '혼돈스러운' 관음증적 모습과 함께, 좀 더 정적인 버전의 응시로서, 다큐멘터리의 특별한 하위 장르로 간주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탐정, 가족 연구원, 연예인들에 반한 팬을 위한 안내서가 아니다.
사진은 예술 기관과 예술 시장에 더 완전히 흡수되면서, 현대 미술의 범주를 거부하거나, 변형시켰다. 형식주의는 장르적 사고에 대한 명확한 반복return으로 대체되었다: 예술가-사진가들은 일반적으로 일련의 초상화, 일련의 풍경화, 또는 독특한 유형의 '결과event'를 반복해서 만든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장르는 다양한 사회적 사용법에 걸쳐 사진의 기능을 고려하고 연구하는 틀을 제공한다.
장르는 결코 특정 기관에 의해 소유되거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 연구에 유용한 범주이다. 장르는 불규칙하다. 그러나 장르가 이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사진가, 관객 및 기관이 기대와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용어를 인식한다면, 그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에 대한 기대도 있다. 이와 같이, 사진의 시각적 장르는, 스톡 사진(stock photography)의 아카이브를 정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그것을 제작하는 사진가와 그것을 보는 시청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능이다. 물론 한 장르 내의 특정 사진이 그 사진가나 시청자의 기대를 만족시킬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이쯤에서, 나는 이 책에 관련된 방법들에 대해 두 가지 점으로 간단히 결론짓고 싶다.
APPROACHES
'이론'에 관한 장에서는 사진 구조의 분석 방법으로서 기호학을 제안하거나 더 정확히는, 재도입reintroduce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방법은 사진의 영향effect을 고려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대체되었다. 미디어 연구에서, '영향'은 주로 시청자들에게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거나 다른 미디어 이벤트를 경험한 후에 무엇을 느꼈는지 물어봄으로써 연구되었다. 사진 비평에서, 그러한 영향들은 주로 '개인적인 반응'의 문제로 이해되어 왔다. 어떤 개인적인 반응도 분명히 타당하지만, 경험의 문제로서, 그것은 사회학적, 중개과학(evidence-driven) 미디어 연구가 전체 관객에 대해 하는 식으로 사진의 영향에 대해 체계적인 측면에서 우리에게 거의 또는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사진 비평은, 아마도 사진이 다른 유형의 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미디어 연구보다는 예술 비평의 산업으로 끌렸다. 20세기 후반 기호학의 발전은 사진 연구에 보다 일관성 있는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커뮤니케이션 공간의 특수성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기호학이 사진의 영향, ‘감정’, 심리적 경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한다면, 두 번째로 제안된 방법은 정신분석학이었다. 다시, 최근의 사진 비평에서, 이 방법은 기호학과 정신분석학 모두에서 기억상실증amnesia을 취했었다. 이러한 기억상실증이 미술 비평이나 미술사 어느 쪽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미국 예술학생들을 위한 표준 교재인, 1900년 이후 최근 예술 책은 정신분석을 미술 연구의 핵심 방법으로 소개하는 장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정신분석이 유일하거나 중요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겠지만, 기호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철학, 그리고 역사는 그들의 주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대부분의 분야들에서 공통적이라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이 책에 있는 것들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사진들의 함의를 통해 사고력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그들 자신의 권리인 이러한 방법들에 대한 관여는 매우 중요하다. 사진 이론은 미술사와 영화 이론 사이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더 긍정적인 것은, 이 책은 다른 것들 사이에서, 사진적 이미지를 중심에 위치시킨다. 이 책은 사진을 중심으로 한, 이곳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중복된 방법을 염두에 두고, 그것은 사진 장르 전반에 걸쳐 그러한 유형의 사진을 사고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고려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방법들이 관련 있는 장에 나타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이 책은 서론이다. 이 책은 사진의 역사, 그리고 조사되거나 실천되는 특정 연구 분야와 관련된 다른 이론과 비평 글들과 함께 읽혀져야 한다. 즉, 그것은 사진에 관한 '텍스트'의 한 부분으로 읽혀져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