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一日語學 135 일차 ㅡ 우물.안 개구리가 될수없지!
**Watsonville wonders
The mailbox held nothing for me today. Though I was certain I was due some mail this week, I returned home empty-handed. The breeze felt good. It hasn't been long since autumn began, but the leaves swirling in the wind are from the sycamore trees, parched to the point of crumbling. Such a sight would usually be reserved for a November in Korea, Is it the sun's doing? While sunlight nourishes leaves, it can also be the very force that brings their demise.
**단어장
barely even 거의 시도하지 못했다. 거의 없다. 오늘 영어 유튜브에서 들음
catch the news 바로 잘 듣고.이해하긴 했다. 미쿡에서는 이 표현을 더.많이 쓴다나…
due 기간 이외에도, 당연히.바로 라는.뜻도 있는듯
swirling 소용돌이치는, 한번 더.
sycamore 이런.나무가 있는가보다. 큰 단풍목과 란다. 읽을때는 시카모어. 아내한테 물어봐야지…
parch 바짝 말리다, 가물다
crumbling 부서진, 무너진, 혹은 그 조각.
nourish 영양.공급해주다.
demise 서거. 붕어 등. 죽음의 완곡한.말이란다.
** 병문이 번역
우편함은 오늘 비어 있었다. 비록 나는 이번주 받았어야할 몇 통의 편지가 있었지만, 나는 빈손으로 집에.돌아왔다. 산들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졌다. 가을이 시작된지 오래지 않았지만, 시카모어 나뭇잎들은 바짝 말라 바스라질때까지 바람에 흩날리고.있었다. 이러한 광경은 꼭 가끔 한국의 11월을 떠올리게 한다. 혹시 태양이 한 일일까? 햇볕은 나뭇잎에게 영양을 주기도 하지만, 또한 죽음을 강요하기도 한다.
** 파파고 번역
오늘 우체통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어요. 이번 주에 우편물이 도착할 거라고 확신했지만 빈손으로 집에 돌아갔습니다. 바람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바람에 소용돌이치는 나뭇잎은 부서질 정도로 말라버린 시카모어 나무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런 광경은 보통 한국에서는 11월에 볼 수 있는데, 태양이 하고 있나요? 햇빛이 나뭇잎에 영양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나뭇잎의 고사를 가져오는 바로 그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ㅡ. 부서질 정도로 마른게 나뭇잎이 아니고 나무였군.. 으윽.
ㅡ. 오늘 영어 공부하기 괜찮은 새 유튜브를 들었다. 정철 선생의 성경 영어 강해를 듣거나, 그 외의 반복되는 영어 유튜브를.듣거나 한다. 미국 남녀 둘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절한 속도로 말해주는데, 대부분 내가 아는 단어였지만, 나는 제대로 듣지 못했다. hot 과 hard 를 헷갈리거 들리고, office 등이 제대로.들리지 않았다. 북촌과 인사동에서 한창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막 쓸때는 이보다는 귀가 뚫려 있었는데ㅜㅜ
ㅡ 노자에게 도道가 이미 있는 이상적 규칙이자 초월자라면, .장자에게 도는 사후적으로 구성되는 관계의 법칙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한 개체를 올바로 존속시켜줄 적절한 만남에 골몰한다. 한 날개의 길이가 9천리나 되어, 큰 바람없이는.날수없는 대붕大鵬도 그렇거니와 우리가 흔히 아는, 우물 안 개구리도 장자 외물外物 편의 우화다.
ㅡ 요컨대, 바다를 못 본 개구리는,그 광활함을 알수 없고, 썩은 쥐를 뜯어먹던 까마귀는 봉황이 행여나 그 같잖은.먹이를 탐낼까, 숨기고 깍깍거린다. 큰 세계를 모르니, 스스로만 붙잡고 사는게다.
ㅡ. 내 공부와 무공은 모두 하잘것없다. 그냥 이리 사는건 내가 살아온 방식이 아니다. 먼지만큼의 성취라도 손에 남기고자 한다.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詩周南「桃夭」之篇.
시는 주남의 「도요」 편에서 따왔다.
夭夭少好貌, 蓁蓁美盛貌. 興也.
요요(夭夭)는 작고 좋은 모습이고 진진(蓁蓁)은 그 아름다움이 융성한 모양이다. 흥한 모습이다.
ㅡ 주남周南 말 그대로 주나라 남쪽에서 모은 시. 시경에는 다양한 나라의 노랫말들이 실려있는데, 그 유명한 김동리 선생의 화랑의 후예, 에서 볼것없이 퇴락한 황 진사가 중얼대는 관관저구 재하지주, 라는 구절도.이 시경 주남 편의 노랫말.
ㅡ 요즘으로 치면, 각종 최신가요 플레이리스트. 나 어렸을때로 치면 서점에서 팔던, 두꺼운 노란 책 X세대 필수 최신팝송 모음집, 같은거랄까 ㅋㅋㅋ 사실 그보다야 훨씬 품격있겠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