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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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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숲길
Aug 27. 2024
등불 대화
내 마음에 등불 하나
빛납니다
그 빛 속에
내가 있습니다
빛 속에 사는 건
눈물 나게 행복한 일
꿈을 꾸는 듯합니다
등불 밝혀주신 님과
대화를 나눕니다
님은 내게 늘
따스한 온기입니다
빛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 말속에서
생명이 피어나고
향기가 납니다
등불을 켜고 사는 건
가슴 벅찬 일
님이 주신 등불
영원을 담은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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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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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걷다가 문득 만나는 사소하고 아름다운 것들과 신선한 공기를 글에 담아내려고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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