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국화차

단아한 숲길 디카시 10.

by 단아한 숲길 Feb 13. 2025

지난 가을, 뜨겁게 아름다웠던 노란 빛이여

빛을 우려내니 그윽한 향이 되더이다


은은하고 따스하고 말간 세상으로

자박자박 걸어들어가 방긋 웃는 얼굴


눈빛과 눈빛 어우러져 더 맑아지는 심연( 深淵)








* 디카시: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과 간결한 운문(5행 이내)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 효과를 내는 문학 장르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커다란 그림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