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stoping Dream
07년 유럽여행간에 로뎅의 지옥문이라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저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을까라고만 12년 넘게 생각했는데
이번에야 처음 깨달았다.. 단테의 신곡을 읽고 변해가는 로뎅의 모습을..
로뎅의 지옥문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이야기할 정도 통제불가능한 외부 환경들이 어지러운 것 같다.
왜? 어떻게? 우리 삶이 hell 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와서 한국을 표현하고 있을까?
직장을 갖고 싶어도 3포 시대 안에, 직장을 이직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직장 생활이 나태해지거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을 때 나에게 강하게 다가올 단어
"지옥은 희망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헬조선에 희망을 상실한 시대에데 주는 단테의 교훈
이땅을 지옥이라고 부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말
지옥같은 삶을 살았던 피렌치의 단테의 삶. 원래 이름은 두란테. 그 뜻 자체가 버티어 가자.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 / 연옥 / 천국에 대한 자신 스스로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마치 한국의 최근 영화인 "신과함께"라는 것과 비슷하다.
70세에 죽어가던 르네상스 시절 35살에 최고회의에 수장이 되었던 단테가, jubilee라는 대희연이 되어가는 때 로마에 갔다가 자신의 고향인 피렌체에 다시 돌아올 수 없어서 죽을때까지 유럽을 유랑하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시인이라는 길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우리가 살아가는 여기가 천국인데 누군가에는 지옥으로 표현되지 않을까.
분명히 같은 물리적인 공간인데 느끼어 가는 모습이 다른..
베아트리체라는 사랑의 결정체를 통해서 연옥을 지나가는 모습 속에서 스승조차 지옥에서 만났을때 느낌.
희망을 가지자! 별을 가지자!
매일같이 같은 것을 반복하는 우리에게 잠시 내려두고 하늘의 별을 봅시다.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나의 자녀들에게 어두운 숲에 들어갈때, 그 상황에 처했을때 이 말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다.
너희 별을 따라가라!
단테 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