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에서)))
움직이는 너의 몸짓을 바라보다가
다가오는 물결 파도를 바라다보니
물위에서, 기대어진 나의 모두가 가볍다.
눈을 떠 모래의 결과 햇빛의 실루엣을 맞대보고
몸을 펴 구름과 파랑, 새, 그리고 비행기를 담아
푸핫,
다시, 뜨거운 모래에 발을 디딘다.
매일을 지나는 작은 고민과 선택에 대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