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일요일
주말임에도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났다.
그 사실이 내게 큰 안정감을 주었다.
오늘은 대전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무서울 지경이었다.
꽤 당황스러웠는데 다행히 하루를 지내다 보니 비가 그쳤다. 그게 되게.... 감동적이었다.
밥집에 고양이가 있었는데 엄청 귀여웠고 평화로웠다.
집에 잘 돌아와서는 그냥 쉬었다.
쉼이 있는 일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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