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해변을 걷자
맨발 걷기는 교육이며 문화!
해변을 걷자 62일째 추암해변에서 동해의 아침을 열었다. 해변 맨발 걷기는 작고 단순하지만 몸의 상태를 떠나 사람을 살리는 생활의 방식이자 삶의 지혜다.
•
해변을 맨발로 걷는다는 것. 그것은 발과 뇌가 대화하는 시간이다. 발이 모래와 흙과 만나면 발바닥의 감각이 뇌로 올라간다. 발, 무릎, 허리, 배, 가슴, 어깨, 목, 뇌, 근육 하나하나, 세포 하나하나의 감각이 뇌로 보내진다. 해변 맨발 걷기는 단지 걷는 것만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모래와 바닷물, 땅과 만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 나와 만나게 된다. 학생과 함께 해변을 걸으면 맨발 교육이 되고 친구와 함께 해변을 걸으면 맨발 걷기 문화가 된다.
•
현장 선생님들은 예전보다 분노조절이 안 되거나 자기중심적인 학생이 많아지고, ADHD, 자폐, 정서, 행동 장애 학생들도 늘어나서 힘들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건강해지고 인성이 좋아지며 두뇌가 활성화되는 비결이 맨발 걷기에 있다. 맨발 걷기는 단순하지만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 우리 뇌는 1000억 개의 뉴런과 100조 개의 시냅스로 연결되어 있다. 한 번 보거나 들은 것은 뇌에 기록된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그 정보들은 저장이 된다. 다만 우리가 뇌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끄집어내지 못할 뿐이다.
•
맨발 걷기의 우수성은 원래의 자리인 자연으로 돌아갈 때 우리의 감각, 인성, 두뇌는 살아나는 기본적인 이론에 있다. 맨발 걷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좌뇌와 우뇌 동시에 발달한다. 발바닥 자극으로 뇌 감각을 깨우고 뇌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좌뇌와 우뇌의 균형과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샘솟게 한다.
맨발 걷기, 좌뇌 우뇌 동시 발달
오른쪽 손을 쓰면 오른쪽 뇌가 발달하고 왼쪽 손을 쓰면 왼쪽 뇌가 발달한다. 그럼 양쪽손을 다 쓰면 어떨까요? 좌뇌 우뇌 등 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게 당연하다. 바로 맨발로 걷게 되면 흥미있는 걷기를 반복하면 전두엽 활성화로 좌뇌 우뇌가 동시에 발달한다고 한다. 해변 맨발 걷기로 좌뇌 우뇌를 동시에 성장시켜 맑은 영혼으로 생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