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해변을 걷자
행복한 섬?
행복한 섬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도심 속 해변이다. 한섬의 유래는 예로부터 천곡동 찬물래기에서 내려온 물이 한섬을 지나 바다로 나간다고 부른 이름으로 지금의 천곡동굴과 냉천에서 내려온 지하수로 여름에도 차가워 찰한(寒 )을 써서 한섬이 되었다. 이곳에 동해시가 자연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길을 새로 조성해 행복한 섬으로 이름 붙인 곳으로 최근 동해시에서 논골담길, 해파랑길 등과 주목받고 있는 길의 하나다.
• 찬물래기_ 동해시 천곡동 도심에 위치해 늘 찬물이 흐른다고 냉천공원으로 불리는 곳이며 복수초 개화시기가 가장 빠르기로 소문난 곳이다.
행복한 섬은 동해선 철길 아래 자리한 아담하고도 호젓한 해변이다. 한섬과 감추사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선 해변은 기차 묵호역, 동해역에서 차로 5분, 동해시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동해 시민들도 많이 찾는 바다다. 한섬감성바닷길은 한섬해변 일원인 감추사 육교~한섬~고불개~가세마을을 잇는 2.2km 길이의 해변 산책로도 인기다. 전체 구간 중 삼분의 일은 해안 절벽에 설치된 산책로로 양옆으로 울창한 솔 숲과 쪽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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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해변 인근에서는 마린 포트홀(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항아리 모양 구멍)과 시스택(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길쭉한 암석)을 관찰할 수 있어 바다 조망뿐 아니라 지질관광에도 적합하다. 특히 한섬해변에 설치된 100m 길이의 산책로 ‘리드미컬 게이트’는 LED 조명이 빛나는 조형물과 음악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루 여섯 번,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이트 쇼를 즐길 수도 있다.
행복한 섬, 겨울철 해변 맨발 걷기 적지
행복한 섬은 동해의 중심 천곡동에 위치한 간이 해변을 안고 도는 길로 해변은 시민 맨발 걷기, 일출요가 코스 등으로 최근 추암, 망상과 함께 뜨고 있는 곳이다. 얼마 전 KBS 동네 한 바퀴에서도 이만기 동네아들 선생이 직접 해변을 직접 걸으면서 슈퍼어싱 명소로 소개했던 곳이다. 행복한 섬 해변 맨발 걷기 가장 큰 장점은 첫째, 도심과 5분 거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시민 누구나 맨발 걷기 접근이 용이하다. 둘째,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와 펼쳐진 포구와 아름답고 독특한 지형으로 파도의 크기도 약하다. 셋째, 작은 규모 간이 해변으로 인해 큰 바다에서 밀려오는 망상 해변 바닷물 보다 해수면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겨울철 맨발 걷기에 적지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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