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니다
오늘 진짜 입이 터졌다…
아침 겸 점심에 바나나 2개. 만두.
저녁에 버거리 에그불고기 버거.
그러고 집에 와서 또 그릭요거트.
이랬는데도 뭔가 더 먹고 싶다.
내일 콩나물국밥이나 수제비 둘 중의 하나는 꼭 먹어야겠다.
은희경의 <태연한 인생>을 반쯤 읽었는데 너무 재미없다. 하차할 거다. 김사과의 <천국에서>도 <풀이 눕는다>보다 별로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1을 다 봤다. 왠지 만족스러워서 시즌2가 안 궁금하다.
노래방에 갔다. 30분 정도 불렀다.
저녁에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됐다. 솔직히 너무 좋았다.
일요일에 중요한 약속이 있다. 빨리 해치워버리고 싶다.
혓바늘이 났다… 잠이 부족한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일요일 되기 전에 나아야 할 텐데.
내일 아침 일찍 스터디 카페에 노트북 가지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