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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닮다
02화
혼자 걷는 길
by
최정식
Mar 4. 2025
공허히 떠도는 말들
혹자는 길을 내주지만
홀로 걸어야 한다
묻고 싶어도
벽에 부딪히고
배워야 할 문자는
책 보다 두껍다
그러나 바람이 지나가면
고요한 길이 드러나듯
내 발자국도
누군가에게 길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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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공허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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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나누는 것은 곧 세상과 연결되는 길을 여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제 글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며, 더 나은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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