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곰을 만났을 때, 구워 먹으려고 사놓은 고기를 던져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곰은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먹이를 먹는 것에 몰두하게 되죠. 즉 곰의 욕구를 맞춰주기 위해 관심사를 맞춰주거나, 재롱을 떠는 것이 아첨반응입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나는데 주로 가면적인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아빠를 정말로 싫어하지만, 스스로 생존할 수 없기에 붙어서 아빠의 장단에 맞춰주는 것이죠. 또한, 이 반응은 내 욕구는 무시하고 타인의 장단과 욕구에 기가 막히게 반응하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반응은 자신의 고통을 축소하고자 하는 행동이며, 이로 인해 과도한 책임을 지고 살게 됩니다. 결국, 그 상황에 속박되어 벗어나지 못하고 자인에 욕구를 억압하며 타인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스트레스 반응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는 생존메커니즘의 하나로, 학습된 메커니즘이기도 해요. 그렇기에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며, 대처방법을 배움으로 지혜로운 방법을 충분히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 아첨반응(의존적 반응) 예시
1. 내 욕구를 포기하고 타인의 욕구에 전적으로 맞추려 한다.
2. 다른 사람 일까지 과도하게 책임을 지고 있다.
3. 마음은 불편하고 힘들지만 겉으로는 좋은 척 웃는다.
4. 착한 아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5. 타인을 위해 광대처럼 살아간다.
이 반응 또한 본능적 반응입니다. 곰을 마주치게 되면, 곰의 욕구에 맞춰 고기를 던져주는 것 처럼.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트라우마 상황에서는 어떤 반응에 갇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