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팽나무 학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주말 오후, 아이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 나갔어요.
이날은 유독 구름이 예뻤어요.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던 날이었지요~
자연은 매일 아이들에게 값었는 선물을 줍니다.
오늘은 축구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듯, 구름이 운동장 사이로 뻗어나갔고요~
적당히 시원한 바람은 아이들이 놀기에 더할 나위 없네요.
소리 없이 지는 노을은 우리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남겨주고 저물어갔어요.
혼자 보긴 너무 아까웠어요.
"얘들아~저기... 저 노을 좀 봐~너무 멋있다."
"엄마! 우리 그네 타면서 봐요"
"그럴까?"
딸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노을은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저물어갑니다.
내일 다시 오겠다고 하네요~
"엄마~! 그거 아세요? 그네가 높이 올라가면
월출산이 보여요~!"
"진짜? 우리 팽나무 학교는 그네를 타면 월출산이 보이는 참 멋있는 학교다~!"
이 아름다운 순간을 눈에 담고 담아봅니다.
매일 다채로움을 선물해 주는 자연이 참 고맙습니다.
이곳에 온건 참 잘한 일인 것 같아요.
자연이 빚은 선물은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으니까요.
매일 아이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