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은 습관이다.
연습하고 또 반복하면서 길러지는 근육 같은 것이다.
당연히 평소부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처음엔 어린아이가 중량 운동을 하는 것처럼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 중량에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기고 근육이 붙는다면, 그다음부터는 더 큰 문제들을 찾아 나설 것이다. 습관이 습성이 되고 나 자체가 되고 내 인생 전체가 되는데 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말했지만, 나도 작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다.
키가 작은 거야 어쩔 수 없다만 가슴 펴고 살 수 있게 꾸준히도 운동했다. 내성적이지 않으려고도 끊임없이 연습했다.
습관이라는 것을 형성하는데 최소 며칠이 걸린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오늘 하고 내일 또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것을 피할 길은 없다. 그리고 그다음은 관성이 나를 이끌어간다.
반복해서 익숙해진 것이 편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지금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편안하다. 여러 과정을 거치고 거쳐 습성이 되어버린 것이다.
나는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일을 자기 스스로 결정하면서 주도적으로 살아나가는 그런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당신이 갖게 될 습관이 당신에게 가져다 줄 혜택을 기대하고, 당신의 도전을 응원한다.
지금 망설이지 말고 결단하자.
Don`t hesitate, go for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