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정 기록
내가 어디로든 뛸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것을잊은 적이 있었다.움직이는 두 다리와 삼선 슬리퍼 정도의 싸구려 신발 두 짝만 있으면가능한 일이다.우울감은 이 대단하지도 않은 사실을 잊었을 때 생긴다.우울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당신은어디로든 뛸 수 있고어디로든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사실 이건나에게 하는 이야기다.
항상 인생의 사이다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