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사라질까 봐
마음 한켠에 꼬옥
묶어 두었습니다.
설레이던 첫사랑도
함께했던 추억도
화려했던 젊은 날도.
행복한 만큼
고통도 따랐습니다.
어느 날 빗장 풀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집착을 버리니
눈부신 세상이 나에게로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