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사라질까 봐
마음 한켠에 꼬옥
묶어 두었습니다.
설레이던 첫사랑도
함께했던 추억도
화려했던 젊은 날도.
행복한 만큼
고통도 따랐습니다.
어느 날 빗장 풀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집착을 버리니
눈부신 세상이 나에게로
들어왔습니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