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룡
독수리는 날아서 얼룩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각자의 능력에 맞는 일을 한다.
독수리는 걸어서 얼룩말은 기어서
거북이는 날아서 달팽이는 뛰어서
삶을 유지 할 수 없다.
독수리가 걷기를 얼룩말이 기기를
거북이가 날기를 달팽이가 뛰기를
생각하는 순간 불행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