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룡
행복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즐거움을 향한 설레임이고
계속 누리고 싶은 경험이다.
그래서 행복은
새로움을 상실해서
경험이 일상이 되면
설레임과 함께 사라진다.
불행은
괴로움의 몸부림이고
다시 누리고 싶지 않은 경험이다.
다행히 불행은
운명처럼 피할 수 없는
무뎌짐과 함께 줄어든다.
초점 착각의 오류가
억누르고
설레임의 새로움이
만들어 낸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