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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댁에 하루
30화
틈새
약속
by
Bora
Oct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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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이 계속되자
오랫 만에 약속을 잡았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그녀는
가뿐한 몸으로 카페에 들어왔다
겉보기에는 자존심이 강해 보이지만
마음이 여린 그녀다
때론 모질어 보이지만
따스한 마음을 가졌다
딸의 방황이
길어지면서
마음이
울적해 보였지만
나름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었다
삶의 괴로움을 살짝
내비친 틈새로
그녀의
아픔이
엿보여
나는 다시 약속을 잡아 본다
keyword
약속
인생
마음
Brunch Book
나이로비댁에 하루
26
울화
27
그리웠던 분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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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나그네의 집
30
틈새
나이로비댁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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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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