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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밤
113
by
Bora
Jul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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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섬진강 휴게소에서
아점을 먹고
달리고 달려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도착한 부산
.
초입부터 50층 높이의 건물이
빼곡히 도시를 채운다.
해운대구의 아파트
단지가
묘한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
높고 크고 세련된 도시 뒤엔
초록의 산, 앞쪽은 검푸른 바다
.
안개가 하늘에서 스멀스멀 내려오는
환상적인 도시의 밤이다
.
26년 만에
방문한
부산의 밤은
홍콩의 밤보다 더 화려하다.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상큼한
사랑처럼 도시가 매력적이다.
50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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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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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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