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에 사는 J가 예약한 아파트 안
게스트 룸은 에어컨 시설뿐 아니라 침구류가 호텔처럼 쾌적하다.
주거 공간과 상가가 함께
어우러진 아파트에는 헬스장과 수영장, 실내골프장, 독서실, 놀이방, 노래방과 빨래방, 사우나 그리고 게스트룸이 있다.
아파트 1층 바로 옆엔 GS 25 편의점과
2개의 카페, 피자집, 호프집과
학원들이 있었다.
이런 아파트를 주상복합이라고 했던가.
게스트하우스는 주거자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척 더울 것 만 같은 부산은
나무그늘에만 들어가도 시원하고
바람이 참으로 상쾌하게 자주 불었다.
부산에 살다가 케냐에서 8년을 살았던 J부부가
다시 부산에 잘 정착하고
우리 가족을 호스트해 주어서
풍요로운 여행이 되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J부부와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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