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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고독과 싸우며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퍼스널브랜딩, 책쓰기 경영으로 승부하라> 


결국 인생의 답은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하며, 고독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르침과 조언을 해주는 강사와 코치를 만나도 자신이 고민과 깨달음이 없다면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자아성찰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며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달리기를 하며 꾸준한 체력을 키우고,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원래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려면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계속 한 곳에만 머물러 있으면 좋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매일 달리기를 해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습니다. 특히, 글을 쓰다가 슬럼프가 왔을 때 생각을 전환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연예인들이 몰입을 했다가 드라마가 끝나면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책을 한 권 완성하고 나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하면 어느 순간부터 인사이트가 생깁니다. 세상의 흐름이 보이고, 통찰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면, 글을 쓸 때 좀 더 높은 위치에서 글감에 대해 생각하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좋은 글, 인사이트가 있는 글이 완성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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