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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도전, 지식의 생산자 그리고 커리어 성장의 출발

<퍼스널브랜딩, 책쓰기 경영으로 승부하라>

꿈을 잃을것인가? 이룰것인가? 

인생을 살면서 용기나 갈증 없이 아무나 배낭을 메고 800km나 되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날 수는 없다.  한편으로는 모두가 걸으면서 인생을 사색하는 것이 답일 필요도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건 꿈을 이루기 이한 고민과 여정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고찰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간절한 열정으로 도전해야 한다. 그냥 서 있기에는 인생의 시간이 너무 짧고 아깝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만의 꿈을 향한 여정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 꿈은 매일 아침 눈 뜰 때마다 그리고 밤에 잠들 때마다 간절히 기원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의 소비자에서 지식의 생산자로

지금은 누가 먼저 생산자가 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느냐? 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성패를 결정짓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직장인이든 비즈니스를 하든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산자의 개념으로 거듭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단지 이직이나 승진, 비즈니스의 나비효과 등을 일컫는 생산자에서 좀 더 확장된 지식의 생산자로서의 프리랜서가 되어야 한다. 이런 지식의 생산자는 디지털 노매드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할 수 있다. 책은 오래전부터 내가 언제 어디서든 독자에게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프리랜서와 디지털 노매드로 가는 길을 제시해왔다. 책을 쓰는 것은 위대한 일일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고 지식의 생산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임을 인식하기를 바란다. 



성공보다 커리어 성장! 스펙보다 스킬!!

이제 성공과 스펙을 외치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시대와 세대가 바뀌었다. 의식수준도 바뀌었다. 예전처럼 생각해서는 발전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현재 강점이나 잠재적인 역량을 통해서 커리어와 스킬을 부단히 성장시켜야 한다. 결국 회사에서 나오면 아무것도 남지 않거나, 그 부분만 아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성공은 그 시점에서의 성공이라서 산 정상의 의미이지만, 성장은 산등성이가 계속 이어지는 산맥을 의미한다. 그렇게 끝이 없는 것이 성장이다. 우리는 그 산맥의 능선처럼 평생 동안 성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생에서 영원한 정상은 없다. 다시 내려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만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잠깐의 성공 후에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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