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표준화가 필요합니다
옛날에 장인이 그릇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사용자가 사용하기 좋은 그릇을 생산하기 위해서 장인은 오랜 시간동안 그릇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습니다. 또한, 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학교가 아닌 장인의 곁에서 하나하나 어깨너머로 도제식으로 배워야 했습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는 공장에서 전문적인 생산도구를 이용하여 그릇을 대규모로 만듭니다. 이미 만드는 프로세스에는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모두 녹아져 있습니다. 과거처럼 장인이 아닌 초보자가 만들어도 사용하기 좋고 단단한 그릇이 만들어집니다.
오랫동안 사무실의 근로자가 업무를 한 것은 과거 장인이 한땀한땀 그릇을 만들던 방식과 비슷합니다. 자신만의 정보를 이용하고, 정리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글쓰기를 하여 좋은 결과의 보고서를 만듭니다. 데이터 분석에서 혼자만의 경험을 이용하여 한땀한땀 데이버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보고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AI와 디지털 도구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데이터의 구조와 관계를 분석하여 연관성을 알려줍니다. 한땀한땀 확인하지 않아도 이상치과 추세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전문적인 통계분석 도구가 없어도 가능하고, 통계학에 대해서 몰라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만 했던 업무가 이제는 초등학생도 할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외부자료를 요약하고 읽기 편하게 보고서 형태로 쉽게 만들고, 내가 만든 문서를 검토하여 수정할 내용을 알려줍니다. 필요한 그림과 도표를 알아서 척척 만들어서 필요한 위치에 추가해줍니다.
조직의 업무 생산성은 이제는 개인보다는 조직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마치, 장인이 그릇을 만들어 판매했던 시대에서 공장에서 대규모로 그릇을 만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직원 한사람의 우수성으로 생산성을 올리기 보다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여 회사 전체의 생산성을 올려야 합니다. 필요한 업무에 적절한 디지털 도구를 배치하고 누구나 그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용하는 방법도 다양화 하면 안되고 특정 업무에 정해진 방법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아날로그식으로 일하지 말고 디지털 방식으로 생산성을 올리고 자동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