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서커스》, 리디아 브란코비치
앞서 소개한 《감정 호텔》은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여러 감정들을 호텔 손님에 비유해 보여주었습니다. 《감정 서커스》에서는 그중에서도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감정들, 즉 어둡고 불편하고 피하고만 싶었던 것들을 '그림자'라는 모습으로 소개합니다. 우리 내면에 숨겨진 ‘그림자’ 같은 부정적 감정과 마주하며, 그 감정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정을 다룹니다.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들과 마주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
우리 마음속에는 비밀에 싸인 특별한 공간이 있고, 그곳엔 그림자가 살고 있다고 해요.
나만의 공간에 꼭꼭 숨어있는 그림자는 누구일까요?
어느 날 그림자가 이상하게 굴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리카는 자신의 그림자를 외면하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그림자는 점점 커지고 장난도 심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자는 리카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그림자에게 이끌려 도착한 낯선 곳에서는 서커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리카는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부정적인 감정들과 마주하게 되지요.
처음에는 두렵고 혼란스럽지만 리카는 결국 그림자와 함께 춤을 춥니다.
우리 내면에는 늘 부정적인 감정이 소용돌이칩니다. 그 감정은 두렵고, 그래서 외면하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 외면하는 대신 마주해 보기, 억누르는 대신 받아들이고 함께 춤춰보기. 그림자의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모두 끌어안을 때,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저는 한동안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에 잠식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숨과 함께 검고 무거운 것이 나의 어깨에 올라타 저를 짓누르는 것만 같았지요.
그것을 직면하고, 밀어내기 위해 매일매일 아주 작은 용기와 응원이 필요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 특히 두려움이나 슬픔처럼 숨기고만 싶었던 감정들, 여러분은 어떻게 마주해 오셨나요?
주인공 리카처럼, 우리도 내면의 그림자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글쓰기 미션의 주제는 '내 안의 그림자 찾기'입니다.
최근 여러분이 숨기고 싶었던 감정을 하나 떠올려보세요. 두려움이어도, 질투여도, 이유 모를 슬픔이어도 좋습니다. 그 감정이 여러분 마음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지, 리카의 그림자처럼 모습을 상상해 표현해 보는 거예요. 감정에도 색깔, 모양, 소리, 움직임이 있다고 상상해 보면 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겠죠? 색깔이 있다면 무슨 색인지, 소리가 있다면 어떤 소리인지, 움직임이 있다면 어떻게 움직이는지. 눈으로 보듯이 묘사해 보세요.
그림자를 외면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그림자와의 춤을 시작하는 셈이니까요.
마음 그림책 글쓰기 ep3. #감정서커스
https://youtu.be/fox9rzJTqas?si=4keyiD4wV0gJFjhn
《감정 서커스》, 리디아 브란코비치
『감정 호텔』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우리 내면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
감정 서커스로 초대합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비밀에 꽁꽁 싸인
아주 특별한 공간이 하나 있어요.
그곳엔 그림자가 살고 있지요.
그림자의 모습은 하루하루 달라요.
길 때도, 짧을 때도, 점잖게 굴 때도, 제멋대로 굴 때도 있지요.
내 안의 그림자와 즐겁게 춤출 준비가 됐나요?
지금 바로 감정 서커스 문을 활짝 열어 보세요!
출처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