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진심>, N.EX.T <해에게서 소년에게>
그렇게 화내지 마요 그말은 진심이 아니죠
이해를 할 수 없다면 그저 웃어 넘긴다면 어때요
그래도 잊진 말아요 그대의 소중한 재능이
숨겨진 보석과 같은 거죠 언젠간 환하게 빛날테죠
꿈만큼 이룰 거예요 너무 늦었단 말은 없어요
그대를 지켜주는 건 그대 안에 있어요 강해져야만 해요
그것만이 언제나 내 바램이죠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게 되겠죠 허나 이런느낌 다시 없을테죠
영원히 사랑하기에 나의 모든 걸 다 준다해도
그대를 지켜주는 건 그대 안에 있어요 강해져야만 해요
그것만이 언제나 내 바램이죠
떠나갈 때가 오나요 그대 힘든 길을 가는 동안
이것만 기억해줘요 그대 사랑하지요
세상 그 무엇보다 그대만을 영원히 나 기다려요
눈을 감으면 태양의 저 편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을 떠나야 해
네가 흘릴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 거야
남들이 뭐래도 네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러들지 마
힘이 들 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 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 거야
Now we are flying to the universe
마음이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 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 거야
더 높이 더 멀리 너의 별을 찾아 날아가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 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 다음에 올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