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365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들
Day 시리즈–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들
후두두둑 떨어지는 비에
고개를 푹 숙인 아카시아 꽃을 바라본다.
그 모습이 장하다 못해 존경스럽다.
나는 너저분한 방 한구석에 앉아
오랜 감기에 지쳐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아카시아처럼 고요히 나를 지켜본다.
그리고
비 온 뒤 햇살이 찾아오듯
벌들이 다시 찾아올 날을
꽃처럼 기다려본다.
빗소리에 장단을 맞추며
방을 쓸고, 닦고,
옷을 개고, 책을 정리한다.
이리저리 가구를 옮겨보는 동안
헝클어졌던 공간이
조용히 제자리를 찾아간다.
완벽한 나보다,
오늘도 소소하게 실천하는 나.
그런 나를 위해
꽃 한 송이가 거실 가득 피었다.
그 꽃은 나를 품고 있었다.
어쩌면,
오늘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된 건
바로 이 작고 사소한 순간 때문이었을지도.
Day 긍정 한 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늘, 실천한 내가 참 괜찮았다.”
마음 리벨런싱 코멘트
스스로에게 엄격했던 날들,
‘잘해야만 의미 있다’고 여겼던 순간들.
하지만 정리된 방 한구석, 피어난 꽃 한 송이,
그 안에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작고 조용한 실천 하나에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확인해 보세요.
빗소리 따라 방을 쓸고, 옷을 개고, 마음을 닦았다.
그리고 그 조용한 실천 끝에
거실에 피어난 꽃 한 송이처럼
내 안에도 작고 큰 기쁨이 피었다.
오늘 나는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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