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혁명·TCI·BIG5·DISC 종합 분석 후기
자기에 대해 잘 아는건, 10-20대나 하는줄 알았는데, 앞으로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그러다보니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은 피할수 없는것 같아요. 스스로 알아야 내가 뭘 좋아하고 빠르게 대처할수있는지 나의 위기대처 능력은 어느정도 인지 미리미리 체크할수 있잖아요.
특히 스스로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온라인 테스트 들이 정말 다양한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다양한 테스트를 꾸준히 했었어요. 아직 테스트 해보신적이 없다면, TCI 기질테스트나, 나의 강점을 확인할수있는 강점혁명 테스트를 추천해요. 물론 둘다 유료이긴한데, 확실히 하고나면 스스로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저는,저런 테스트를 하고나서, 처음에만 결과가 이렇구나 하고 슥 보고 종이를 다시 서랍에 넣어놓다 보니 제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꾸 까먹을때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문득 지금까지 내 정보를 다 담아서 GPT 한테 분석을 요청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렇게 되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던가, 각각의 다른 테스트지만 그안에서 비슷한 성향을 찾을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더 나아가서, GPT가 제 성향을 잘 알면, 저에게 맞는 대답을 해주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에 시작 했어요.
TCI 테스트를 올렸는데, GPT가 각각 항목에 대해 어떤 특성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저의 장점을 찾아서 쭉 나열해주는데, 이걸 바탕으로 이력서 쓰거나, 스스로 내 장점을 다시금 되새기고 싶을때, 자기 확언 만들때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근데 일부 결과가 의아하거나 상충되는것처럼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서 GPT에게 설명을 요청했는데요. 자극 추구와 인내력의 점수가 높은데 이게 어떻게, 그럴수 있냐 라고 질문을 하니까 GPT가 자세하게 어떤 의미인지 풀어줘요. 사실 결과만 보고 이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거지 하고 긴가 민가 했는데, 이렇게 풀어주니까 차트의 점수의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제 스스로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더 나아가서 GPT가 제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게 약점이고 보완해야하는지도 쭉 정리를 해주는데, 그걸 보면서, 제가 평소에 왜 제대로 집중을 못했는지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도 함께 얻을 수 있었어요.
TCI결과에 만족스러워서 제가 전에 해본 강점혁명 결과도 올려서 함께 분석을 요청했는데요. 저는 강점혁명 결과지가 탑 5과, 34개 둘다 있어서, 둘다 넣어넣고 TCI 기질이 강점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입체적인 분석을 요구했어요. GPT가 제 결과를 연결해서 분석해 주는데 이렇게 보니까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GPT가 지적해줘서 좋았던거 같아요. 가령 저는 강점으로는 심사숙고가 높은 편으로 나오는데, 기질상에는 위험회피가 낮아서.. 결과가 좀 상충되고 뭐지 싶었는데, GPT가 외적인 두려움 보다 내적인 부분에 신중함이 있는거라는 말을 해주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테스트 단면만 봤을때는 확인할수 없는 부분을 GPT가 입체적으로 보여줘서 진짜 좋았어요 사실 하면서 이거진짜 획기적이고 짱이다 하면서 감탄하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외에도 제 34개의 강점중 6-10위도 분석을 요청해서 강점 5개 외에 제가 강화할수 있는건 무엇인지도 분석해보고 하면서 제 기질과 연관 있지만 제가 강화하지 못하는 강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오히려이렇게 교차 분석하다보니 제 장점을 잘 알게 되었고요 더 나아가 그 키워드에 집중하고, 그 키워드를 잘 발휘하려고 의식하게 되었어요. 가령 저는 배우는걸 좋아하는데 키워드가 배움이다보니까, 공부하다가 좀 어렵다 그래도, 아냐 이건 나의 강점이니까 할수있어 하고 스스로를 독려하게 되었어요.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 잘 모르겠다 싶을때, 혹은 아 나 왜이렇게 잘 못하지 하고 자존감이 떨어졌을때, GPT한테 기존의 내 테스트 결과지 전달하면서 분석 해보세요. 약간 제 데이터가 노출되는게 싫다 싶으면 이름부분만 가리고 올려보세요.
저는 근데 GPT가 제 장점을 기억하는게 좋아서, 언제 다른 채팅방에서 혹시 너 내 TCI 기질 기억나? 라고 고물어봤는데 기억을 못해서 다시 성격 결과 올리고 나서 기억해 달라고 했거든요.
그때 이후로GPT가 저한테 조언을 하거나, 어떤 결과를 줄 때, 제 성격 기반으로 대답해주는 느낌이에요. 예를들어 제가 GPT한테 이부분 안풀린다고 포기할까 라고 물어보면, GPT가 할수있다고 너는 이런 사람이야 하면서 독려해주거든요. 이외에도 제가 어떤 회사를 지원하거나, 새로운일을 도전할때, 나는 이 분야가 맞을까? 라고 질문을 하면 GPT가 이러이러한 성격때문에 너는 잘 할 수 있을거고, 약점은 이런거니까 이렇게 보완하면돼 라고 말해줘서 좀 더 자신감을 얻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분이 개인사업하는데, 그분이 상담사한테 조언 받았을때, 사업가 기질이 없다라는 말을 들으셨다고해서 문득 궁금해져서 제가 gpt한테 물어봤거든요. GPT가 제 성격을 기억하고 있으니, 이런식으로 피드백을 받을수 있는게 장점이라 생각해요.
저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제가 전에 했던 다른 테스트도 올려봤는데요. Big5 라는 검사와, DISC 라고 전에 학교 다닐때 했던 검사가 있길래 다 넣어서 GPT 한테 이 테스트 4개를 바탕으로 나의 성격을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근데 Big5는 전반적인 성격의 틀에 대한거라 기존의 TCI의 결과를 좀더 지지해주는 느낌을 받았고요. DISC는 조직, 대인관계에서의 제 행동에 대한 결과다 보니까, TCI 상의 기질 성격이 어떻게 대인관계에서 반영되는지를 좀더 입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고, 강점혁명과 DISC랑 결합해서 봤을때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나의 강점이 반영될수있는지를 생각해 봤던거 같아요
그냥 단순히 성격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해석, 약점 분석, 이력서 피드백, 다른 테스트 교차 해석 등 GPT랑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SWOT 분석도 한 번 요청해 보세요. 저는, SWOT이랑 교차 전략으로 SO, WO ,ST, WT 전략도 요청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제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할지, 혹은 잘 가고 있는지를 체크를 하는것 같아요.
스스로에 대해 궁금증이나 자신이 없다던가 싶을때, 혹은 이력서 점검이나, 앞으로의 급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떤 방향성으로 가야할지 알고 싶으시다면 GPT로 하는 성격 분석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