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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Jul 15. 2021

진짜 나로 살아가고 있는가?

질문하며 철학하기


당신은 진짜의 나로  살고 있는가?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를 숨겨야 한다.

거절도 못하고 남들이 요청하면 따라야 하고 남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상대방의 요구나 상대방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상대방에게 할애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것이라면 할 말은 없으나


혹시 나를 잊고 나를 잃어버리면서까지 상대를 위해 살아간다면 많이 슬퍼질 듯하다.


사랑과 헌신, 희생은 숭고하다. 그리고 인간사에 꼭 언급될 수밖에 없는 가치들이다

하지만 그것들도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 자신이 그것들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지

혹시 상대방에게 미움을 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인정받지 못할까라는 걱정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건 사랑도 헌신도 희생도 아닐 수 있다.

가짜가 진짜인 냥  당신의 시간을 빼앗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당신의 삶과 당신의 인생을 생각하며

진짜의 나의 모습과 나의 열정 그리고

나를 바르게 세워야

가짜의 내가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


당신은 진짜의 나로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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